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보이지 않는 용의자 (문단 편집) === 트릭 === 잠든 피해자를 찌른 흉기가 나오지 않아서 혼란이 있었는데 결론부터 말하자면 흉기는 [[커터칼]]이었다. 커터칼의 긴 칼심에다 비닐 테이프를 여러 겹으로 둘러 손잡이를 만들어 피해자를 찌른 다음 커터칼은 그 특성을 활용해 여러 개로 동강내어 라이터에 감추었다. 은닉도구로 사용된 라이터는 [[지포]]로 이 라이터는 기름을 보충 하는게 가능한 라이터다. 나구모는 지포의 기름통 속에 조각낸 커터칼의 날을 넣어 감춘 것. 해당 라이터의 구조에 대해 잘 아는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사실이니 비흡연자인 루리는 결코 할 수 없는 트릭이었다. 반면 모리 코고로는 애연가에다 지포를 애용했기 때문에 쉽게 간파했다. 커터칼 문서에서도 나오지만 여리여리한 이미지와 달리 보통 문구용 커터칼도 충분히 위험한 흉기이며 문구용 커터칼에 사람이 크게 다치거나 죽은 사례가 있다. 그런데 이런 촬영장에서 사용되는 날이 훨씬 더 크고 튼튼한 공업용 커터칼쯤 되면 사람 하나 보내는건 일도 아닌 수준이다. 손잡이 역할을 했던 피묻은 테이프는 현장이 촬영장이란 점을 이용해서 소품을 놔둘 위치를 마킹하는 테이프인 척 위장해서 바닥에 붙여두었다. 참고로 범인은 범행 직후 방에서 나오다가 옆방에서 촬영진이 나오는 바람에 다시 허겁지겁 현장으로 돌아가야 했다. 그런데 촬영진이 문을 열었을 때 그 문에 거울이 붙어 있었기 때문에 거울에 비친 범인의 모습이 코고로 일행보다 앞서서 복도를 걸어가고 있던 루리의 눈에 띄었다. 루리는 아버지가 당황한 채로 피해자의 방으로 다시 들어가는 것이 거울에 비춰 보였기 때문에 무슨 일이 일어났음을 알아차리고 이를 은폐하려고 사람들을 유인한 것이다. '보이지 않는다'는 에피소드 제목과 트릭의 내용이 상반되는 에피소드라고 할 수 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